목. 1월 30th, 2025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아이폰 17 시리즈에서 여러 가지 디자인 변화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기술 대기업의 공급망을 통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후면 카메라 배열이 완전히 새롭게 재배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여러 세대에 걸쳐 후면 카메라 센서를 특정 배열로 유지해 왔으나, 이번에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더 얇은 ‘에어’ 모델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도입 가능성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Weibo)에서 유명 IT 팁스터인 디지털챗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은 애플이 아이폰 17에 사용할 수 있는 잠재적인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후면 카메라가 세로로 배열된 점입니다. 우리는 이전에도 이러한 디자인 변화 가능성을 보도했으며, 아이폰 17 프로 모델에는 티타늄이 아닌 일부 알루미늄 섀시가 적용될 것이라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비록 현재로서는 이러한 섀시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애플이 공식 발표 시 동일한 소재를 유지할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애플은 항상 여러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실험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어떤 외관이 선택될지는 회사의 디자인 언어와 전략에 달려 있습니다.

더 얇은 프로필을 위한 카메라 배열 재배치

아이폰 17 에어 모델이 아이폰 6보다 훨씬 얇은 두께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디자인 변경은 필연적일 수 있습니다. 주요 카메라 구성 요소를 상단으로 이동하면 해당 부분에만 공간을 확보하여 카메라 돌출부를 두껍게 만들고, 나머지 본체는 얇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팁스터는 카메라 렌즈의 세부 사양은 현재로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여러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들이 이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애플이 이 섀시를 최종적으로 채택하지 않고 기존 디자인을 유지할 수도 있으니, 현재로서는 소문을 신중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